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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규제 풀린 과천 문원동 토지 분양 중…투자자 이목 집중

입력 : 2014-10-24 16:57:04 수정 : 2014-10-24 1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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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꽁꽁 닫아 두었던 개발제한구역 즉, 그린벨트의 규제를 풀게 되면서 잠잠했던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1조5000억원이라는 막대한 토지 보상금이 풀리는 과천시 일대의 그린벨트 지역에 투자자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를 세종시로 떠나 보낸 과천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 동안 전국에서 땅값 하락률 1위를 기록했지만, 최근 들어 과천시 2020 핵심전략과 함께 정부의 그린벨트 규제 완화 정책이 맞물리면서 과천 문원동 토지 땅값 상승이 급 물살을 타고 있는 추세다.

실제 지난 2006년 12월 이후 7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땅값 상승률을 보인 지난 6월에는 과천시가 세종시를 누르고 땅값 상승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런 과천 문원동 토지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이 예정돼 있고, 서울 강남권에서도 가까운 거리이기에 실생활권자들의 수요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필지별 개별 분할등기로 분양되고 있는 해당 지역은 3.3㎡당 50~75만원 선에서 분양되고 있다. 과천역 1분 거리의 역세권이라는 메리트에 비해 상당히 합리적인 분양가라 할 수 있다.

현재 선착순으로 개별등기 분양 중이다.

문의: 02-69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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