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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갑자기 찾아온다”…의료실비보험으로 각종 사고 대비

입력 : 2014-10-24 18:00:00 수정 : 2014-10-24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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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A씨는 아직 젊은 나이이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A씨는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는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어 의료실비보험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했다.

최근 A씨는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한 것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그 이유는 자전거를 타다가 마주오는 자전거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다리의 골절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A씨는 2주 가량 병원에서 정기적인 치료와 약제비 지출로 병원비를 부담하게 됐다. 하지만 미리 가입한 의료실비보험을 통해 병원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

A씨의 경우처럼 젊고 건강한 나이에는 의료실비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사고는 A씨처럼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찾아올 수 있다.

실제 암이나 기타 질병이 발생하더라도 큰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갑작스러운 진단에 당황하는 일이 많다. 이 경우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병원비가 부담스럽게 된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의료비로 사용할 여유자금이 없다면 곤란을 겪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젊은층은 의료비로 사용할 금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질병과 상해가 모두 보장되는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갑작스러운 사고와 질병을 대처하는 수단이 된다.

의료실비보험은 기존의 다른 보험들과는 달리 보장범위가 넓은 상품이다. 몇 가지 비보장 사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질병이나 상해를 높은 비율로 보장해주기 때문에 실용성이 높은 보함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본인부담금의 80~90%를 보장해주는 상품이지만 실비 보장은 하나의 상품만 가입할 수 있으며 여러 곳을 가입해도 보험이 중복 적용되지 않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인기 많은 의료실비보험을 몇 가지 추천 받아서 자신의 상황에 맞춤 설계를 받아 의료실비보험 가입을 하는 추세다.

보험비교사이트에서는 가입자의 성별· 건강· 연령· 직업 등의 조건에 따라서 각 보험사의 장단점차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의료실비보험 상품별로 보장조건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의료실비보험은 설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험비교사이트 상담원과 충분히 상담 후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의료실비보험은 한화손해보험 슈퍼플러스건강보험·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보험· 현대해상 퍼펙트종합보험· LIG손해보험의 LIG닥터플러스건강보험, 흥국화재 행복을 다주는 가족사랑 통합보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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