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잭블랙, 첫 한국방문에 기대감 "한국 친구들에게 소문내라"

입력 : 2014-10-24 15:15:24 수정 : 2014-10-24 15:18:5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잭 블랙이 이번 그의 첫 아시아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ABC 인기 토크쇼 ‘지미키멜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 잭 블랙은 테네이셔스 디의 아시아 투어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그가 한국에 간다고 이야기를 하자 방청석에 있던 한국인들이 크게 환호를 지르며 좋아했고, 바로 한국에 있는 모든 친구들한테 공연 보러 가라고 말하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현재 영화와 음악 활동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잭 블랙은 페스티벌 기획자로서도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오는 10월 25일 열릴 예정인 미국 최대 코미디 음악 페스티벌인 'Festival Supreme'의 기획제작자로 활약하고있다.

잭 블랙은 아내이자 올해 7월에 타계한 전설적인 재즈 베이시스트 찰리 헤이든 (Charlie Haden)의 딸인 타냐 헤이든과 많은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며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최근 가깝게 지내는 아티스트인 스티븐 헐(Steven Hull)과 함께 'Festival Supreme'을 기획하게 됐다.

이 페스티벌을 마치고 테네이셔스 디는 본격적으로 아시아 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영화배우 잭 블랙으로서도, 록 아티스트 테네이셔스 디로서도 처음으로 방문하는 한국에서 과연 그들이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테네이셔스 디(Tenacious D) 첫 내한공연의 공연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