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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샴푸 선택 시 FDA·의약외품 등 인증 확인 중요

입력 : 2014-10-24 18:00:00 수정 : 2014-10-24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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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도 어느덧 막바지지만, 탈모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른다. 탈모치료나 머리 숱 많아지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봐도 탈모는 완화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바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취하는 방법 중 하나가 가정에서 간편하게 매일 탈모샴푸나 탈모관리 헤어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인증이 되지 않거나 단순히 천연성분만을 내세운 제품만을 사용하다 탈모관리에 가장 중요한 탈모초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천연탈모방지샴푸 브랜드 ‘테라피션’ 관계자는 “탈모는 초기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탈모샴푸로 관리를 시작할 경우 반드시 의약외품 여부를 먼저 체크해야 한다”며 “식약처에서도 탈모방지샴푸임을 표방하려면 의약외품인증을 받은 양모제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접적인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는 치료제· 치료 연고· 발모제 등은 처방을 받아야 하는 의약품으로 분류가 되므로 탈모샴푸는 분명 탈모치료제는 아니다. 의약외품으로 인증 받은 탈모방지샴푸는 개인차가 있으나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할 경우 두피 강화· 문제성 두피 개선· 모근· 모발 케어 등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테라피션은 미국 FDA· OTC 부문 정식 등록 승인돼 있다. FDA는 심사에서 승인되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OTC 제도는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의약외품으로 분류 되는 것으로 제품의 효과· 성분 안전성 등이 과학적· 의학적으로 입증이 돼 있다.

테라피션의 제품은 중/지성용 샴푸(530g)· 민감/건성용 샴푸(530g)· 헤어토닉액(120ml)· 컨디셔너(530g) 4개 제품으로 나눠져 있다. 개인의 두피 타입에 맞춰 사용할 수 있고, 제품 사용 전 부작용이나 트러블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샘플도 증정하고 있다. 또 기존에 없던 리프레싱 컨디셔너의 샘플 파우치가 새로 출시돼 소비자가 본 제품을 사용하기 전 선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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