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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오열, 감우성 품에 안겨 "오래오래 같이 살고싶어"...안방극장 '눈물 바다'

입력 : 2014-10-24 10:30:02 수정 : 2014-10-24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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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오열

'내 생애 봄날' 수영 오열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4회(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에서 이봄이(최수영 분)는 사랑하는 강동하(감우성 분)와 끝까지 살 수 없다는 생각에 깊은 슬픔에 빠졌다.


이봄이는 자신이 심장이식 거부반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강동하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그러나 강동하는 끝까지 이봄이의 곁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봄이는 그런 강동하를 억지로 밀어냈다.


그러나 이봄이는 강동하가 잠시 짐을 챙기러 병원을 떠난 사이 강동하가 사라졌다고 착각, 병원에서 무작정 빠져나와 강동하의 집을 찾았다.


강동하는 "어떻게 된 거냐. 여기 어떻게 온 거냐"고 물었고 이봄이는 "보고싶어서. 어디 가는 거냐"고 되물었다. 강동하는 "봄이 씨한테"라고 답했고 이봄이는 눈물을 흘리며 강동하의 품에 안겼다.


이봄이는 "가라고 해놓고 가버렸을까봐 너무 무서워서. 미안해요. 내가 너무 미안해요"라며 감우성 품에 안겨 오열했다.


이봄이 모친 조명희(심혜진 분)는 이봄이에게 "너 정말 왜 이러냐. 죽고싶어?"라고 물었고 이봄이는 "나 살고싶어. 엄마 나 오래오래 건강하게 저 사람이랑 같이 살고싶어"라고 답하며 눈물을 쏟았다.


'내 생애 봄날' 수영 오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영 오열, 연기 물이 올랐어" "수영 오열, 정말 슬펐어" "수영 오열, 드라마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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