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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패혈증으로 위중한 상태 '아직 의식 전혀 없어'

입력 : 2014-10-23 21:52:39 수정 : 2014-10-23 21: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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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신해철


23일 오후 한 매체는 "신해철이 독성 물질에 의한 패혈증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신해철이 패혈증으로 1차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며, 현재는 응급조치로 심장운동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덧붙여 충격을 주고 있다. 


패혈증이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피가 온몸을 돌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원인균이 내뿜는 독성 물질이 혈액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며 치사율이 30~50%에 이르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병원 측에서 원인 파악을 위해 각종 검사를 통해 복막염, 복강 내 고압, 심장 압전(심장을 싸고 있는 심막 내부에 액채 혹은 공기로 인해 심장압박) 상태를 확인하고 당일 오후 8시에 응급수술을 시행했다"며 "수술 후 혈압은 안정화돼 혈압 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 일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루머들이 돌고 있어 부득이하게 재차 공식 입장을 전하오니 부디 그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양 보도하거나 억측성 얘기들은 자제해 주길 다시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중환자실 소식에 "신해철 중환자실, 정말 충격적이네요", "신해철 중환자실, 도대체 어떻게 이러한 일이 생긴 거죠?", "신해철 중환자실,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꼭 의식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신해철 중환자실,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가족들이 정말 당황했을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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