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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위암 확진 판정. 신해철 패혈증까지 "10월의 저주?"

입력 : 2014-10-23 18:01:50 수정 : 2014-10-23 18: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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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소설가 이외수가 위암 확진 판정 사실을 밝혔다.


22일, 소설가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니다"고 적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이외수는“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라며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혀 적었다. 이외수는 현재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외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출혈을 의심하고 춘천의 내과에 들러 내시경을 찍었더니 위 몇 군데가 형편없이 헐어 있었고 염증도 보였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외수 위암 확진 판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외수, 신해철 패혈증까지 10월의저주?”, “이외수, 어서 나으시길”, “이외수, 책도 샀는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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