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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중환자실, 심폐소생술에 복부 응급 수술 받았지만 '의식 없어' 회복 가능성은?

입력 : 2014-10-23 13:05:44 수정 : 2014-10-23 13: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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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중환자실


신해철이 중환자실에서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갑작스런 수술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신해철은 복부 응급 수술 후 의식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해철은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상태가 위중해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됐다"며 "심정지 원인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복부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심정지의 원인은 일단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으로, 심장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의료진의 소견이다"며 "다만 병원에서도 현재 장 상태가 왜 이렇게까지 됐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이유를 밝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가족들을 비롯해 소속사로서도 비통한 심경을 금할 수 없다. 하루 속히 신해철이 의식을 찾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해철 중환자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해철 중환자실, 안타깝다", "신해철 중환자실, 빨리 일어나세요", "신해철 중환자실, 어떻게 이런 일이", "신해철 중환자실, 방송에서 보고 싶어요", "신해철 중환자실, 기도할게요", "신해철 중환자실, 신해철 힘내요", "신해철 중환자실, 갑자기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해철이 수술을 받았던 장협착증이란 장의 일부가 좁아져 막히는 증상을 말한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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