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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주년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제2 도약' 다짐

입력 : 2014-10-23 11:20:55 수정 : 2014-10-23 1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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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교직원과 의료진이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마친 뒤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은 최근 개원 28주년을 맞아 본관 일송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병원이 그 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28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100년 도약의 기틀을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송경원 원장을 비롯해 교직원이 참석해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에 대한 포상, 유관기관 감사패 전달 등을 진행했다.

송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은 개원 이후 끊임없이 환자 중심의 혁신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서울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강동성심병원의 대대적 병원 증·개축과 함께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만족하도록 내부적 변화를 단행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 외관이나 시설적 측면의 하드웨어 성장 부분을 질적 성장 부분에도 적용하자”고 제안했다.

강동성심병원은 1986년 당시만 해도 의료 사각지대나 다름없었던 서울 강동구 길동에 문을 열었다. 2012년부터 ‘환자 중심의 병원’을 표방하며 3년째 증·개축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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