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카트' 도경수(디오), 대선배 김영애로부터 극찬 받아… 왜?

입력 : 2014-10-22 20:13:47 수정 : 2014-10-22 21:38:5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영화 '카트'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도경수(엑소의 디오)가 '대선배' 배우인 김영애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애는 "도경수의 연기에 깜짝 놀랐다"며 "어떻게 연기를 저렇게 잘했는지 싶다. 영화 보면서 많이 놀랐고 안아주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카트'는 한국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를 다룬 영화로, 마트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의 삶을 그린다. 

도경수는 이 영화에서 가난한 가정형편 때문에 엄마 선희(염정아 분)를 원망했지만 차츰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사춘기 소년 태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
  • 블랙핑크 로제 '여신의 볼하트'
  • 루셈블 현진 '강렬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