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랜드,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상가 투자전략 세미나 실시

부동산 시장에서 ‘세종시’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이전이 본격화하면서 세종시 부동산 상품은 그 종류를 불문하고 ‘대박’을 터트리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 분양하는 단지에는 청약 신청자가 몰리고 분양권에는 웃돈이 붙어 거래된다. 보증금과 임대료가 고공 행진을 거듭하면서 분양가에 프리미엄이 붙는 상가도 늘고 있다. 

세종시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부동산 상품은 단연 ‘상가’다.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에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상가 분양을 고려하고 있는 직장인 박모(56세)씨는 “은행 예금이자는 너무 낮고, 은퇴 후에는 매월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월급이 없어지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상가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2월 정부가 임대소득 과세 방침을 골자로 한 ‘2ㆍ26 임대차 선진화 방안’이 발표한 것도 상가 인기를 부추기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대한 세금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 수요가 상가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종시 상가라고 모두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조건과 배후수요, 분양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돈이 되는 상품을 고르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23일 세종시 에비뉴힐 홍보관에서 세미나 진행
이에 중앙일보 조인스랜드는 부동산 투자자의 안목을 높여주는 세미나를 준비했다. 201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상가 투자전략 세미나다.

이 세미나 1부에서는 곽창석 ERA코리아 부동산 연구소장이 201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할 예정이다.

2부에선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가 세종시 미래전망과 상가 투자 전략을 전수한다. 3부는 유영상 상가투자 전략 연구소 소장이 세종시 에비뉴힐 사업을 소개한다.

세미나는 10월 23일(목) 오후 2시 세종시 에비뉴힐 홍보관(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석객 전원에게는 보온보냉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조인스랜드 부동산 사이트(www.joinsland.com)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031-1431, 1501)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