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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가너 1실점 앞세운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1차전 7-1승

입력 : 2014-10-22 13:54:52 수정 : 2014-10-22 1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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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의 1실점 호투에 힘입어 월드시리즈 1차 어웨이전에서 7-1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에서 승리, 캔자스시티의 포스트시즌 9연승을 저지했다.

범가너는 7이닝 동안 1실점 3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으로 역투, 승리투수가 됐다.

타석에서는 펜스가 1회초 2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하비에르 로페스, 9회말 헌터 스트릭랜드를 등판시켜 귀중한 원정승을 따냈다.

와일드카드로 힘겹게 포스트시즌에 올랐던 캔자스시티는 포스트시즌 연승을 8에서 마감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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