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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지영, 10살 같지 않은 입담…"살 만큼 살았다"

입력 : 2014-10-22 09:15:19 수정 : 2014-10-22 10: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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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서 열연한 아역배우 김지영의 입담에 택시가 초토화됐다.

22일 오전 12시20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김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지영은 ‘왔다! 장보리’에서 비단이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영은 “나이는 10살”이라며 “살 만큼 살았다”고 소개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어 “택시에서 재밌게 이야기하다가 가겠습니다”라고 도저히 10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끼’를 발산했다.

김지영은 MC 이영자에게 연애상담까지 했다. 그는 “자신을 사랑하면 된다”며 조언을 건넸으며,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MC 오만석의 질문에 “있다”고 답해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김지영의 남자친구는 과거 KBS 2TV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이태우였다. 당시 이태우는 오만석의 첫째 아들로 등장한 바 있다.

한편 김지영은 “남자친구가 보고 싶을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쿨하게 답해 끝까지 시청자들의 배꼽을 자극했다. 특히 씁쓸해하는 이영자의 표정이 웃음을 더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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