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주년 경찰의 날
경찰청이 제6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열차가 탈바꿈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명 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와 일선 경찰관을 비롯해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등 각계 내빈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이날 기념식에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이라는 구호와 함께 유능한 경찰, 당당한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 가운데 부산 지하철 1량이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테마열차로 변신했다.
이 열차는 내부 벽면과 바닥, 문, 유리창 등에 경찰을 상징하는 그림들을 삽입했다. 이 열차는 오는 11월 7일까지 하루 6번 씩 운행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69주년 경찰의 날, 타보고 싶다", "제69주년 경찰의 날, 왜 서울 도시철도에는 안해", "제69주년 경찰의 날, 지켜주세요. 경찰관 님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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