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천국제공항은 새벽부터 제시카 알바와 그녀의 공항패션을 촬영하기 위한 취재진의 열기로 가득찼다.
평범한 티셔츠에 찢어진 청바지, 그 위에 회색 판쵸를 두른 알바는 장시간 비행에도 피곤한 기색이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알바는 영화 '허니', '씬시티', '블루 스톰', '판타스틱 4', '슬피링 딕셔너리'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인기 미녀스타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8년 캐시 워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아너와 헤이븐을 두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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