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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난동' 임영규, "피해자 엄청난 합의금 요구" 주장

입력 : 2014-10-21 11:40:59 수정 : 2014-10-21 13: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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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난동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임영규가 피해자와 합의에 실패했다.

2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임영규는 "피해자 쪽에서 다리에 작은 상처가 났는데 엄청난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영규는 "(피해자가) 터무니없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며 피해자는 진단서가 필요없을 정도의 미미한 상처를 입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쌍방과실'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15일 오전 6시3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일행 2명과 다툼 끝에 다른 손님에게 술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붙잡힌 그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경찰은 임씨를 불구속 입건 처리했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7월에도 택시비를 내지 않아 경범죄로 즉결심판에 넘겨진 바 있으며, 5월에는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아 경찰에 체포됐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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