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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락 말락, 아슬아슬'…'주원-심은경' 밀착 기습 스킨십

입력 : 2014-10-21 10:48:38 수정 : 2014-10-21 10: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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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 가슴 설레게 하는 ‘주원-심은경’의 밀착 기습 스킨십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사 측은 주원과 심은경의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밀착 스킨십을 담은 사진을 2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경은 거실에서 잠이 든 주원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얼굴을 밀착시킨 두 사람의 모습은 화보를 연상케 할 정도로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날 촬영분은 S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아 결전의 날을 앞두고 밤새 총보를 보다 잠이 든 차유진(주원 분)에게 다가간 설내일(심은경 분)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담았다.

설내일은 그간 첫눈에 반한 차유진의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무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차유진의 품에 안기려 달려드는 것은 기본이고, 얼굴에 철판이라도 깐 듯 망상에 빠져 차유진의 혈압을 상승시키기 일쑤. 그러나 버럭 거리던 차유진 또한 이런 설내일이 싫지만은 않은지 은근슬쩍 챙겨주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곤 했다. 과연 설내일의 가슴 설레는 기습 스킨십은 성공할 수 있을까.

촬영 중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웃음을 터트리던 주원과 심은경은 카메라가 켜짐과 동시에 엄청난 집중력을 과시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특히 심은경은 다소 민망하다 싶을 정도로 얼굴을 밀착시킨 채 긴 시간 주원의 얼굴을 바라봐야 했지만, 섬세한 표정 연기로 설내일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 몰입도를 높였다. 얼굴 가득 미소를 짓는 심은경과 눈을 감고 누워 있는 것만으로도 이목을 사로잡는 훈남 포스를 발산하는 주원의 연기 호흡에 현장 관계자들도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차유진은 지휘과로 전과하기 위해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의 황당 미션을 수행했으나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4회에서는 차유진이 점차 S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이해하고 포용해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면을 깨닫게 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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