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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음악회 열려

입력 : 2014-10-21 10:35:25 수정 : 2014-10-21 10: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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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연주와 해설을 곁들인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6월 열린 음악회 모습.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음악회’ 행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부 ‘이야기 음악회’와 2부 ‘이야기 동화’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관악 5중주 실내악단 ‘크누아 브라스 퀸텟’이 출연해 연주와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 동요부터 ‘투우사의 노래’, ‘아이다의 행진’ 등 어른들 귀에 익숙한 오페라 명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2부는 극단 ‘작은 나무’가 출연해 백일홍 꽃에 담긴 옛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극 ‘꽃, 꽃 이야기 꽃 - 백일홍’을 공연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3413-4857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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