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신분당선 연장안 최대 수혜자, 식사지구 ‘일산자이’ 관심 집중

입력 : 2014-10-20 11:22:53 수정 : 2014-10-20 11:52:1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신분당선 강남-삼송-식사-중산-킨텍스 구간 연장 촉구 건의안’이 지난 4월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일산 일대 부동산 시장 뜨겁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광화문, 용산 등의 강북권 중심지뿐 아니라 강남권까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24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맞물리면서 일산지역 내 신규단지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개통이 추진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기존 노후 된 단지는 수혜를 받는 데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아파트 1개 단지규모보다는 지역적 정비가 이뤄져 주거정비를 마친 택지지구가 보다 유리하다.

이 가운데 최근 일부 해지 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일산자이’는 지역정비가 이뤄진 대규모 신축단지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다양한 조건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이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공급한 ‘일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0층 43개 동· 총 4683가구 규모로 거주민들의 입주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인근에 교통·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점도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을 집중시킨다.

일산자이는 교통환경이 좋다. 일산I.C· 고양I.C가 가깝고,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 백마역·풍산역과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의 이용도 편해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된다면 역세권 단지로 발돋움하며 더욱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 대중교통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역급행버스(M버스)도 운영되고 있다. 일산 자이 위 시티 4단지 앞에서 출발해 일산동구청을 지난 후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하는 M7119번 버스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빠른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조경도 매력적이다.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조경은 국내 최고라 할 수 있다. 수령 100년 이상의 적송 1500그루를 포함해 명품 소나무 2200여 그루가 식재돼 있어 마치 오래된 소나무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도록 꾸몄다.

단지 안에는 물· 산 등을 테마로 해 설치된 미니석산인 ‘진경산수’와 분수 실개천 등으로 꾸민 ‘레이크 프라자’· 잔디광장 등 블록별로 차별화시켜 수요자들이 단지 안에서 쾌적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학군도 좋다. 고양국제고를 비롯해 원중·양일초· 양일·저현고 등 초·중•고교 5곳을 도보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동국대학교병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국립암센터 등이 있다. 일산 아람누리 아트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도 자랑거리다. 3개 아파트 단지의 자이안센터 면적은 총 9787㎡에 달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위한 시설들로 채워져 있다.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다.

분양문의: 1577-9593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