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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뛴 스완지시티, 스토크시티에 1-2패

입력 : 2014-10-20 07:48:43 수정 : 2014-10-20 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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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19일(현지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스토크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 경기에선 스토크시티가 2-1로 역전승했다.

이날 기성용은 슈팅을 네 차례나 시도, 이 가운데 3차례가 유효 슈팅일 기록했다. 스완지시티가 기록한 유효 슈팅 5개 중 절반 이상을 기성용이 날렸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세 경기에서 2무1패로 부진, 3승2무3패로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가운데 8위로 떨어졌다.

스토크시티는 3승2무2패로 스완지시티와 동률이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10위에 머물렀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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