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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완벽성을 높인 2015년형 어코드 출시

입력 : 2014-10-15 13:17:04 수정 : 2014-10-15 13: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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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정우영)는 필수 안전 사양과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한 2015년형 어코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형 어코드는 오는 2015년 1월부로 전 차종 탑재 의무화 법규가 적용 됨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를 새롭게 적용했다. 이 장치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수준보다 낮아질 경우 계기판에 경고등으로 표시되어 운전자가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 백보드 재질을 하드 재질에서 소프트 재질로 변경해 뒷좌석 탑승객이 보다 편리하게 수납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5년형 어코드는 화이트, 실버, 블랙, 스틸 메탈릭, 블루 등 5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2.4 EX-L이 3,470만원(VAT 포함), 3.5 EX-L이 4,160만원(VAT포함)으로 동일하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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