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고양가구박람회가 가구축제에서 시민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개장 첫날 2만5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일산호수공원을 축제의 흥겨움으로 물들였다.
200여 가구브랜드가 총 망라된 이번 고양가구박람회는 오로지 가구에만 초점을 맞춘 전문박람회를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온라인 사전등록만 1만여 명이 넘게 신청하는 등 행사 전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관의 구성도 엔틱가구관· 모던가구관· 주니어가구관· 인테리어가구관· DIY체험관 등이 실내부스로 운영되며, 야외전시관에 캠핑가구관· 나무놀이터 등이 운영돼 관람의 편의를 도모했다.
가족끼리 추억을 쌓을 수 있는 △DIY 나만의 소품 & 가구만들기 △인테리어 북카페 △오감자극 나무블럭 놀이방 등을 마련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개장 첫날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까사미아 디자인 물병을 제공했으며, 이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포트메리온 접시와 컵을 1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천원경매 행사도 눈길을 끈다. 침대와 소파· 식탁세트· 엔틱의자 등 고급 가구를 1000원부터 경매하는 행사를 실시해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를 끌어냈다. 천원 경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
고양가구조합 강점희 이사장은 “가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고양시와 경기도에 감사한다”며 “이번 가구박람회를 통해 고양시가 대한민국 가구 메카라는 자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고양시 최성 시장은 “어느덧 4회째를 맞이한 고양가구박람회가 이렇게 빠르게 성공적으로 성장한 것은 가구 고양의 저력이라고 생각한다”이어 “앞으로 가구물류단지 유치 등의 노력을 현실화시켜 가구산업 육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지난해 4만여 명의 관람객을 넘어 7만여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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