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브리핑] 생애 주기별 위험보장 강화 ‘종합보험’ 판매 외

생애 주기별 위험보장 강화 ‘종합보험’ 판매

한화손해보험이 생애 주기별 위험에 맞춰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마이라이프 투모로 종합보험’(사진)을 10월부터 판매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맞춤 담보를 제공해 고객이 간편하게 본인에 맞는 적정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족사랑플랜은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 입력 없이 본인 및 배우자 외 가족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 부부사랑플랜에서는 부부보장 담보를 통해 하나의 담보로 부부 동시 보장이 가능하다. 이 외에 장기요양진단비, 말기 간경화진단비, 말기 폐질환진단비 담보를 추가하고, 사망보장을 일정 연령대에 간병보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담보를 개발해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보험관리 업무 개선 차세대 시스템 개통

동부화재는 보험 가입 설계와 청약, 지급 등 전반적인 보험관리 업무를 개선한 차세대 시스템을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9월부터 4년간의 작업을 거쳐 이날 개통한 차세대 시스템은 시스템 통합화·표준화·효율화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와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부화재는 고객 아이디(ID) 도입, 외국인 실명 인증 등 고객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고객 정보를 암호화하는 등 고객 정보 유출 방지 장치도 강화했다.

보험 가입가능 여부 현장 확인 시스템 오픈

신한생명은 태블릿PC를 이용해 현장에서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Smart언더라이팅시스템 2.0’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태블릿PC를 보유한 설계사는 2200여명으로 이 시스템은 영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된 기능을 살펴보면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직업 또는 질병에 대한 상품별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영업채널별 맞춤형 검색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문의가 많은 150여개의 항목에 대해 질의응답 코너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