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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브리핑] 김무성 “평창올림픽 위기” 대책촉구 외

입력 : 2014-10-02 19:17:49 수정 : 2014-10-02 2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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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평창올림픽 위기” 대책촉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준비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특단의 조치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3수 끝에 어렵게 유치된 평창동계올림픽이 지금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며 “동계올림픽조직위,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이 세 기관이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하는데 통일된 특단의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7년 10월까지 준공돼야 할 개폐회식 경기장의 경우 공사기간이 30개월이지만 아직 설계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 등을 꼬집었다.

이완구 “국회의원 세비 인상 반대”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안에 국회의원 세비를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같은 3.8% 인상하도록 한 데 대해 “공무원은 모르겠는데, 국회가 그래서는 곤란하지 않으냐”며 “개인적으로는 세비를 올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 의견을 수렴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올해 들어 국회가 잦은 파행과 공전으로 밥값을 제대로 하지 못한 만큼 세비인상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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