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튼 코리아, 한국 진출 1주년 성과 및 향후 비전 발표

입력 : 2014-10-02 15:30:59 수정 : 2014-10-02 15:30:5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튼 코리아 제공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이하 이튼 코리아)가 국내 지사 설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의 영업 성과와 향후 비즈니스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달 18일 국내 지사 설립 1주년을 맞이한 이튼 코리아는 2일 오전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법인 설립 이후의 사업 내용과 성과, 향후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튼 코리아 박평원 사장은 "2013년 10월 국내 법인 설립 이후 내부적으로 영업, 서비스, 마케팅 조직을 정비하는 한편,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채널 모델을 전개하고 국내 대형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솔루션 영업을 강화해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토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4년도가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 진출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한 해였다면, 2015년 이후 3년 간은 도약을 위한 중장기 플랜을 토대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2017년도까지 국내 전기 산업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튼 코리아는 이튼 코퍼레이션의 비즈니스 섹터 중 이튼 일렉트리컬의 한국 지사로 인더스트리얼 섹터(항공, 자동차, 유압 장비)가 먼저 진출해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튼 코리아는 국내 전기 분야 후발 주자인 점을 감안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효율적인 채널 전략, 솔루션 영업을 위한 EPC 영업 강화 전략은 물론 한국 전기 시장에서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IT 총판사와 전략적 제휴 체결로 시장을 개척하고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나뉘어 운영되던 영업, 기술 지원, 애프터 서비스 파트를 이튼 코리아로 통합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자사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튼 코리아 제공

솔루션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국내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 기업에 EPC영업을 주력해 1년만에 100억원 상당의 영업(수주) 실적을 쌓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보다 공격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영업 및 기술 인력을 충원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니라 전기대전 박람회, 채널 및 기자 간담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경험을 강화할 게획이다.

이튼 코리아는 위의 활동들을 토대로 올해를 한국 시장에서 비즈니스 토대를 구축하는 원년으로 선포한 것은 물론 올해 실적이 2013년 대비 약 10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다음 해에는 올 해 대비 약 50%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