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10-02 07:44:21 수정 : 2014-10-02 07: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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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이 다양성 영화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영화 '비긴 어게인'은 전국 511개의 상영관을 통해 4만 64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303만 162명이다.
'비긴 어게인'은 역대 다양성 영화 1위였던 2009년 개봉작 '워낭소리'(293만 4409명)를 넘어서 300만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7만 675명을 모은 '메이즈 러너', 3위는 1만 9254명을 동원한 '타짜-신의 손'이 이름을 올렸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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