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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동민父 장광순 "집에 데려온 장동민 여자친구 수도 없어"

입력 : 2014-10-01 22:37:09 수정 : 2014-10-01 22: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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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의 아버지 장광순이 폭탄 발언을 했다.

장동민은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특집에 아버지 장광순과 동반 출연했다.

데뷔 10년차에 대세 개그맨으로 떠오른 장동민의 아버지 장관순은 아들의 연애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장동민은 "집에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면 가족들이 둘만 내버려두고 다 나가버렸다"라고 말했고, 장광순은 "우리가 있으면 할 얘기도 못할 거 같고 기를 못 펼 것 같아서 피해줬다"고 아들의 연애에 대해 관대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MC 윤종신은 "장동민이 집으로 데리고 온 여자들이 다 달랐느냐"고 묻자 장광순은 "수를 셀 수가 없다"고 폭탄발언으로 장동민을 당황하게 했다.

또 장광순은 군 면제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군복을 착용하고 다녀 '장하사'라고 불리었던 에피소드와 다시 예능을 시작하면서 하고 싶은 프로그램등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장동민 부자 외에도 설운도와 루민도 출연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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