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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지나·혜리' 뒷담화…"비호감에 약한 척까지"

입력 : 2014-10-01 09:40:19 수정 : 2014-10-01 09: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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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맹승지가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나와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뒷담화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맹승지는 최근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10월호 인터뷰에서 “화생방 훈련 당시 쇼크사할 뻔 했다”며 “방송이고 뭐고 내가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 입을 뗐다. 이어 “화생방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는 상태였다”며 “앞 조의 지나가 소리를 지르는 걸 보고 ‘아이돌 여가수라지만 콘셉트를 이상하게 잡네, 비호감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맹승지는 “그 다음 우리 조가 들어갔다”며 “갑자기 혜리가 펄쩍펄쩍 뛰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 쟤는 또 왜 약한 척이야’라고 생각하고 점화통을 뺐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당시 방송에서 맹승지는 교관을 밀치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이와 관련 맹승지는 “탈출을 세 번 정도 시도했다”며 “보신탕집 끌려가는 개처럼 붙잡혔다”고 웃었다. 특히 “그때 잡은 교관들이 제일 미웠다”고 강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투복을 벗고 다시 개그우먼으로 돌아온 맹승지의 이색화보와 ‘진짜 사나이’ 뒷담화 그리고 박명수의 실체 고백 등은 ‘GanGee’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Ga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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