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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임은지, 女 장대높이뛰기 '동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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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9-30 19:49:03 수정 : 2014-09-30 2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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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국가대표 임은지(25) 선수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장대높이뛰기 부문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30일 임은지는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m15를 넘어 리링(4m35, 중국), 아비코 도모미(4m25,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임은지의 동메달은 역대 아시안게임 여자 장대높이뛰기 사상 최초의 메달이다.

앞서 한국 육상은 28일 동메달 3개에 이어 29일 '노메달'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임은지의 동메달 추가로 이번 대회 통산 4개의 메달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임은지 개인 최고기록은 금메달리스트인 리링과 같은 4m35지만, 올해 단 한번도 4m15를 넘지 못했던 상황에서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올려 많은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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