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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14살 박성빈 요트 옵티미스트급 1위, 한국 최연소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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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9-30 17:07:23 수정 : 2014-10-01 1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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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빈(14·대천서중)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박성빈은 30일 인천 왕산요트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에서 우승했다.

앞서 10차례의 레이스에서 벌점 13점으로 2위를 달리던 모하메드 디아웃딘 로자이니(말레이시아·벌점 24)에 11점 차로 앞서 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마지막 11차 레이스를 모두 마친끝에 박성빈은 벌점 합계 17점으로 로자이니(벌점 31)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3위는 벌점 36의 수톤 얌피니드(태국)이다 .

2000년 10월10일 생인 박성빈은 2001년 1월19일생인 요트 여자 옵티미스트급의 김다정(13·대천서중)에 이은 한국 선수단 중 두 번째로 어린 선수이다. 김다정은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98방콕 대회 채봉진 이후 16년 만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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