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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포항 강수일, 클래식 28라운드 MVP

입력 : 2014-09-30 16:15:34 수정 : 2014-09-30 1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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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의 강수일(27)이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주간 MVP에 강수일이 뽑혔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경기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고 전했다.

강수일은 지난 2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9분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2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파그너(부산아이파크·1골)와 이보(인천유나이티드·2도움)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강수일(1골1도움)을 포함해 레오나르도(전북), 진경선(경남FC·이상 1골), 권창훈(수원삼성))이 주간 베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수비수 부문에는 홍철(수원), 이경렬(부산), 민상기(수원·1도움), 김용환(인천)이 선정됐다.

골키퍼 부문에는 이범영(부산)이 뽑혔다.

베스트 팀에는 총점 8.447점을 얻은 인천, 위클리매치는 포항과 전북 간의 경기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29라운드 MVP는 강원FC의 최진호에게 돌아갔다.

연맹은 "빠른 발을 활용해 2도움을 올렸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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