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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이수완 교수, 중국 후베이성 ChimeBell Prize 수상

입력 : 2014-09-30 14:32:01 수정 : 2014-09-30 14: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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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공과대학과 재료과학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인정
 선문대학교는 환경생명화학공학과 이수완(58 사진)교수가 중국 후베이성(Hubei) 지방정부가 수여하는 2014년 ChimeBell Prize ‘과학기술분야’ 수상자로 선정되어 29일 중국 후베이성 지방정부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ChimeBell Prize는 중국 후베이성(Hubei, 湖北省호북성)의 사회, 경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외국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94년부터 중국 후베이성 지방정부가 매년 10명의 해당 분야 외국 전문가에게 수여하고 있다.

 중국 후베이성 지방정부는 이 교수가 WHUT(Wuhan University of Technology, 우한공과대학)과 재료과학분야 학술교류 활성화 및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중국의 젊은 과학인재 육성에 공헌한바가 매우 커 ChimeBell Prize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 GRL(Global Research Laboratory, 2010년 ~ 2016년) 연구 사업과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아 사업(2011년 ~ 2016년)에 선정되어 광촉매 및 세라믹 재료 기술에 대한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5년 10월 제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국제재료학회(MRS, Materials Research Society) 운영위원장으로써 국내 및 국제 재료학회 발전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정부와 선문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과의 공동연구 및 교류로 이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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