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SM엔터테인먼트,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인정..."개인활동 지원하겠다"

입력 : 2014-09-30 13:28:29 수정 : 2014-10-01 09:58:4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SM엔터테인먼트가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SM은 "올 봄 제시카가 당사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앨범 한 장을 더 낸 뒤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의 갑작스러운 이야기에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왔다"라고 말했다.

SM은 또한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와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에 있어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에 당사는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공개된 제시카의 '심경 고백글'에 대해서는 "탈퇴 발표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가 본인의 시각으로 금일 새벽 글을 게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