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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교보생명 사거리 1주일에 1.2회꼴 교통사고, 전국 최다

입력 : 2014-09-23 09:04:59 수정 : 2014-09-23 0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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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난 곳은 서울 강남구 교보타워 사거리로 나타났다.

모두 60회로 1주당 1.2회꼴이며 이로 인해 92명이 다쳐 주당 1.8명이 부상했다.

2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교통사고 다발지역 20개소'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논현동의 교보타워교차로에서는 총 60건의 사고가 발생해 92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그 뒤를 이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역교차로(49건, 사상자 88명),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교차로(46건, 73명), 광주 서구 유촌동 계수사거리(45건, 92명), 서울 종로구 신설동교차로(43건, 55명) 순이었다.

광역시도별로는 서울이 12곳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4곳, 광주, 경기 1곳이었다.

따라서 이들 사거리를 지날 때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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