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양현미술상 올해의 수상자, 태국 영화감독 위라세타꾼

입력 : 2014-09-22 20:44:50 수정 : 2014-09-22 23:53: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은 제7회 양현미술상 수상자로 태국의 현대미술가이자 영화감독인 아피찻뽕 위라세타꾼(44·사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에서 영화를 공부한 위라세타꾼은 2010년 ‘전생을 기억하는 분미 삼촌’으로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그는 영화뿐 아니라 미술 분야에서도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양현미술상은 고(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유지를 이어 2008년 제정됐으며, 매년 국적과 장르 구분 없이 독자적이고 탁월한 예술세계를 펼치는 예술가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