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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TV 조선 드라마 스페셜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7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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