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천AG]아시안게임 조정경기 안전 "이상 무"

입력 : 2014-09-22 14:38:18 수정 : 2014-09-22 14:38:1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정경기가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충주경찰서가 각국 선수단, 관람객 등 안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충주경찰서는 테러 대비, 신변안전 등을 위해 선수단 숙소인 건설경영연수원,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등지에 경찰력 50여 명을 고정 배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진입을 통제하는 교통관리, 각종 시설물 점검 등을 매일 시행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 기동대, 충남지방경찰청 특공대 등에서 모두 3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특히 테러 취약 지역 등 경기장 주변을 관찰해 버려진 가방, 박스 등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있다.

이준배 충주경찰서장은 "경찰은 대회 기간 만일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조정경기를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경기에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19개국 선수 313명이 출전했다. 남녀 각 7개 종목씩 총 14개 종목에서 25일까지 아시아 최고를 가린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