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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규 교수, '치매 극복 유공' 장관상 받아

입력 : 2014-09-22 10:34:04 수정 : 2014-09-22 1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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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이 병원 신경과 최경규(사진) 교수가 지난 19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컨벤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치매 극복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최 교수는 2008년부터 서울시 양천구치매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사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현재 대한신경과학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최 교수는 앞서 대한치매학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치매 진단과 약물·비약물 치료 기법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게 목표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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