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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모범생' 오상진, 알고보니 허당 매력

입력 : 2014-09-20 17:06:22 수정 : 2014-09-20 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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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빈틈없는 모범생 엄친아 오상진의 허당기가 드러났다.

오상진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인천외고편 첫 회에서 영어 듣기시험 만점을 받고 학칙을 준수하면서 모범생의 모습을 보였다. 

다시 돌아간 학교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이들중 이만큼 '모범적'인 면을 과시한건 오상진이 처음"이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오상진의 허당기 넘치는 매력이 드러났다. 녹화당시 등교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오상진은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모닝커피를 즐기다 어이없이 지각하게 됐다. 

여유를 부리다 등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챈 뒤 놀라운 속도로 달려 교문을 통과했지만 결국 지각생이 돼 손을 들고 벌까지 섰다. 앞서 보여준 '특급 모범생'의 이미지와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체육시간에도 젖먹던 힘을 다해 축구시합에 빠져 성동일로부터 "요령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다가 몇 년 못하고 쓰러진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허당기 넘치는 '특급 모범생' 오상진의 모습은 20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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