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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개코, 뭘 해도 웃긴 남자 등극

입력 : 2014-09-20 16:52:19 수정 : 2014-09-20 16: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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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개코가 뭘 해도 웃긴 남자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백년의 유산 찾기' 체험 중인 멤버들은 함께 슈퍼문을 구경하러 나갔다. 환하게 빛나는 슈퍼문의 자태에 감탄한 개코는 개코는 자신의 민머리가 바로 슈퍼문이라고 이야기하며, 김기리와 달 착륙 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코와 김준호는 숯을 활용한 분장 대결에 나섰다.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분장을 마친 김준호는 야심차게 숯으로 뒤덮은 얼굴을 공개했다.

그러나 김준호는 머리, 눈썹, 수염 등 필요한 부분만 임팩트 있게 분장한 개코에 밀리자, 개그맨임에도 불구하고 개코보다 못 웃겨 자존심이 상했다고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하회탈을 써보던 개코는 쓰고 있던 하회탈을 갑자기 뒤통수로 고쳐 쓰는 등 숨겨뒀던 개그본능을 맘껏 표출했다.

뭘 해도 웃긴 개코의 모습은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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