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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광주 처가댁을 찾아 장인장모님과의 잊지 못 할 저녁식사를 함께 한 남궁민은 처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부모님께 아침 문안인사를 드리기 위해 한복을 갖춰 입기로 했다.
진영은 한복 고름을 맬 줄 몰라 남궁민에게 매달라 했고, 남궁민은 자신의 귀를 의심한 듯, "뭐라고? 옷고름을?" 반문하며 쑥스러워했다. 남궁민은 진영의 옷고름을 앞에다 두고 민망한(?) 두 손을 어쩔 줄 몰라 했다.
리본 모양으로 묶었다 풀고, 풀기 쉬운(?) 모양으로 묶었다 풀기를 반복하던 남궁민은 "옷고름은 풀어만 봤지 맨 적은 없어서..."라고 말하며 멋쩍어해 진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옷고름을 풀어만 봤다'는 남궁민의 발언은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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