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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소녀시대, '진짜 태연 찾기' 멘붕

입력 : 2014-09-20 14:50:51 수정 : 2014-09-20 14: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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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소녀시대가 '히든싱어3' 녹화 현장에서 설전을 벌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JTBC '히든싱어3'에 최초 걸그룹 출신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태연을 지원하기 위해 유리, 티파니, 효연, 서현 등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처음에는 "연습생 생활까지 더하면 함께 한 시간이 10년이다" "1년에 30번, 40번이 넘는 투어를 하기 때문에 태연 목소리를 잘 안다"라고 말하며 진짜 태연 찾기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라운드가 시작되자 "이건 아니다" "어렵다"는 말로 서로의 의견이 분분해 어쩔 줄 몰라했다는 후문. 특히 멤버들은 녹화 중이라는 사실을 잊고 본인들끼리 '진짜 태연 찾기' 대책회의를 한 것은 물론 MC 전현무의 질문과는 다른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상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모창 능력자의 등장에 티파니는 "소름이 끼친다. 태연이와 진짜 비슷하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물론 태연 자신도 강력한 모창 능력자의 등장을 놀라워했다.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끈끈한 우정과 의리로 뭉친 소녀시대 멤버들의 '진짜 태연 찾기'는 20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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