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삼총사' 서현진, 목에 칼이 들어와도 깜찍 미소

입력 : 2014-09-19 09:37:55 수정 : 2014-09-19 10:34:1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서현진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미소를 잃지 않는 현장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서현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사랑스러운 조선여인 세자빈 강씨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서현진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목에 칼이 겨눠진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앙증맞은 표정으로 귀여운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현진을 사이에 두고 감독과 배우들이 검을 휘두르며 리허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서현진은 입술을 앙 다문채 두 손을 허리에 올리고 깜찍한 애교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서현진은 빛나는 백옥 피부를 뽐내며 어둠 속에서도 자체발광 미모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한복을 기품있는 자태와 단아한 미모로 소화해내 '사극 요정'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촬영은 소현세자(이진욱 분)와 박달향(정용화 분)이 결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서현진이 온몸으로 두 사람을 막아선 장면이다. 서현진은 배우들과 함께 장난을 주고받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눈물 글썽이는 모습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발휘했다.

한편 서현진이 출연하는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