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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정지원 아나에 감사 인사…"덕분에 '풀하우스' 출연, 사랑해"

입력 : 2014-09-18 10:46:22 수정 : 2014-09-18 11: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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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이 KBS 2TV ‘풀하우스’ 방송 소감을 밝혀 화제다. 특히 함께 출연한 KBS 정지원 아나운서에게 “사랑한다”는 말까지 남겨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신소율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정지원 덕분에 출연한 풀하우스”라며 “녹화도 즐거웠고 개인적으로 감동이었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말씀해주신 선배님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며 “박경림 선배님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카톡으로 수다 떨며 본방 본 지원이도 사랑한다”고 말했다.

신소율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풀하우스’에 정지원 아나운서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20살 때 신촌의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서 인연을 맺었으며, 지금까지 10년 가량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과거 기획사 사기에 휘말려 힘들게 보냈던 시간을 떠올렸다. 그는 박경림과 변우민의 진심어린 격려에 눈물을 쏟아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신소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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