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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국방부 장관기 태권도 대회 태백서 개막

입력 : 2014-09-16 11:48:55 수정 : 2014-09-16 11: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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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메이저 태권도 대회 가운데 하나인 제23회 국방부 장관기 태권도 대회가 1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8일간 열리며 1, 2위 입상자는 2015년 국가대표 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국가대표 선발 최종 출전권은 국방부 장관기 대회와 대통령기, 대한태권도협회장기에만 부여되는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됐다. 이후 참가팀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군 등 7개 팀(1·3군 사령부, 2작전사령부, 해군, 공군, 해병대, 특전사)에서 30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2700여명, 2012년에는 26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 종목은 겨루기이며 군 우승팀에는 장관상, 일반팀에는 대한태권도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지난해에는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려 군에서는 해군이 1위, 육군 3군사령부가 2위, 1군사령부가 3위를 차지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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