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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 위한 '동네방네 음악회' 20일 열려

입력 : 2014-09-16 10:22:19 수정 : 2014-09-16 1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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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경기 고양시민과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고자 매년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에서 열고 있는 '동네방네 음악회'의 2013년도 공연 모습.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오는 20일 오후 3시 경기 고양시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에서 ‘동네방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동네방네 음악회’는 올해가 5번째다. 고양시민들과 음악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케이아츠조이앙상블’(K`ARTS JOY ENSEMBLE)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남도아리랑,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인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등 대중의 귀에 익은 음악을 실내 관현악 편성으로 연주한다.

케이아츠조이앙상블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 작곡가와 연주자들의 모임이다. 2010년 창단 이래 3회의 정기연주회와 70여회의 왕성한 연주 활동을 통래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예술위 관계자는 “미래 우리 음악을 이끌어 갈 젊은 국악인과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없으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위 홈페이지( www.arko.or.kr) 또는 예술인력개발원 홈페이지(edu.arko.or.kf)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760-4667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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