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YAYA의 유럽 진출을 응원합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이사장 문신자)은 2010년 데뷔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야야(YAYA·사진)의 유럽 무대 진출을 후원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YAYA는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 등 모든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클래식·재즈·록·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다. 이미 국내외에 많은 마니아 팬을 거느린 뮤지션이기도 하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작업할 YAYA의 스페셜 앨범은 올 겨울 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 등 유럽권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YAYA의 유럽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 후원은 오는 10월4일까지 진행한다. 동참한 후원자에게는 YAYA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해외 발매 예정 앨범 중 2곡과 한국 발매 예정인 디지털 싱글 앨범을 선물할 예정이다. 후원 참여는 한류문화인진흥재단 홈페이지(www.human-k.org)를 통해 가능하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은 YAYA 같은 문화·예술·체육 분야 유망주의 창작 활동 실천에 꼭 필요한 지원금은 물론 크라우드펀딩 형태의 후원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 관계자는 “싱어송라이터 YAYA 앨범의 유럽 발매는 국내 뮤지션의 음악성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