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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SNS에 "게임은 끝났다" 무슨 뜻?

입력 : 2014-09-15 10:33:44 수정 : 2014-09-15 13: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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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이자 방송인 강병규가 SNS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이병헌-이지연 사건을 겨냥한 듯한 트윗으로 또 한 번 누리꾼의 관심을 샀다.

강병규는 앞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불거진 이병헌 협박 사건 관련 기사를 링크해 화제가 됐다. 

해당 기사는 이병헌에게 사생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요구했다거 구속된 모델 이지연 측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어 강병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또 다른 기사를 링크했는가 하면, 15일 새벽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지만. 게임은 끝났다"는 등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주장하고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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