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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탈모 예방법, 가을 환절기 맞아 관심 급증

입력 : 2014-09-15 07:06:27 수정 : 2014-09-15 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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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를 맞아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을은 큰 일교차와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 계절. 때문에 가을이 되면 탈모 증상이 없던 일반인들도 일시적인 탈모 현상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더위로 인한 땀과 피지 분비로 스트레스를 받은 두피가 가을에 접어들면서 탈모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선 머리를 자주 감아줘야 한다. 노폐물과 불순물이 이모근을 막아 더 심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샴푸는 탈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루성 피부염을 앓고 있거나 머리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있는 사람은 각질과 노폐물, 지방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머리를 매일 감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음식조절도 필요하다.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해조류와 콩, 두부, 채소 등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매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인스턴트 음식이나 과다한 육류 섭취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여성들도 가을에는 체내 남성호르몬 수치 증가로 다른 계절에 비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잦은 펌과 염색, 피임약 남용, 과도한 다이어트 등을 피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환절기 탈모 예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환절기 탈모 예방법, 머리를 자주 감아야 하는군" "환절기 탈모 예방법, 음식도 잘 먹어야겠다" "환절기 탈모 예방법, 가을철에 관리를 잘해야 하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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