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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통신] 송파구 ‘동화구연 체험관’ 문열어 외

입력 : 2014-09-03 00:04:12 수정 : 2014-09-03 0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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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동화구연 체험관’ 문열어

서울 송파구는 2일 글마루도서관에 ‘어린이 동화구연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화구연 체험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총 8곳이 선정됐고, 서울에서는 송파글마루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동화구연 체험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가상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는 것이다.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 동화구연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송파구는 ‘아기돼지 삼형제’, ‘오즈의 마법사’ 등 동화 10종을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12시, 주말에는 오후 2∼4시다. 하루에 2회 1시간씩 운영되고, 12명이 입장할 수 있다. 개관식은 3일 오후 1시에 열린다.

광진구, 화양초 운동장 주민에 개방

서울 광진구는 2일 ‘화양초등학교 운동장 조성사업’이 지난달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부터 지역주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새로 조성된 운동장에는 3519㎡ 면적에 마사토 구장, 다목적 구장, 우레탄 육상트랙(370m) 등이 조성됐다. 야간 조명시설과 이동식 농구대, 축구대 등 다양한 최신 스포츠시설도 마련됐다. 개방시간은 하절기에는 오후 8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7시까지다. 개교 30년이 넘어가면서 화양초등교는 운동장과 각종 시설이 노후해 안전을 위해 시설 개·보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또 인근에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운동장 체육시설 조성사업’ 대상 학교에 지정돼 3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용산구, 후암시장서 내일 마을축제

서울 용산구는 4일 후암시장에서 제1회 두텁바위 마을축제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올해에는 ‘5색 빛깔, 두텁바위 마을’을 주제로 ▲두텁바위 예술마을 ▲남산 아래 녹색마을 ▲어린이 체험마을 ▲추석맞이 민속마을 ▲맛있는 거리, 먹거리 마을의 5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후암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표다. 마을축제인 만큼 송편·컵케이크·수제초콜릿 만들기, 제기차기·윷놀이·딱지치기 등의 민속놀이처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각종 행사와 함께 추석맞이 자선바자회가 열리고, 수익금 일부는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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